본 글은 프로 주식 트레이더가 초보자 입장에서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창작한 글입니다.


번에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체결창의 1, 1, 1, 1 (한 주씩 사고 파는 것)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마 주식 체결창을 조금이라도 보신 분이라면 누군가가 빠르게 한 주씩 사고 파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바로 아래처럼 말입니다.


좌측에 있는 체결량을 보면 누군가가 1주씩 사고 팔고 있다.


본 화면에서는 체결 시각이 보이지 않지만, PC에서 체결창을 보면 1초에도 십 수차례씩 매수, 매도가 반복됩니다.

딱 봐도 어떤 하나의 주체가 하고 있는 행위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모바일이나 PC를 이용하여 매매하는 일반 개미는 저런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빠르게 주식을 사고 팔아도 1초에 3~4번 밖에는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것은 일반 개미가 아닌 주가를 움직이는 세력이 개미의 관심을 끌기 위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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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은 싼 가격에 주식을 매집하고, 가격을 상승시킨 뒤 개미를 유혹하여 개미에게 자신들의 주식 물량을 떠넘깁니다.

개미들이 자신들의 주식을 사가게 하기 위해서는 개미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해야 합니다.


개미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로 체결창을 분주하게 만드는 것이 있습니다.

이 때 체결창을 분주하게 만들기 좋은 것이 바로 이런 식으로 소량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1주씩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은 수 십억 원 이상을 운용하는 세력들에게는 거의 돈이 들지 않는 행위입니다.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면 주가가 한 가격씩 위 아래로 왔다 갔다 하게 되는데,

그러면 만약 개미들이 해당 종목을 관심종목으로 등록해놓았을 경우 종목의 불이 깜빡이게 됩니다.

무언가가 깜빡이니 아무래도 해당 종목을 한 번 더 들여다보게 되고 이런 식으로 개미의 주목을 끄는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체결창이 분주해지면 왠지 가격이 오를 것 같은 심리가 자극되어 더 많은 개미들이 매수에 동참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10, 1, 10, 1 등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면 됩니다.


이 외에도 1, 2, 1, 22, 3, 2, 3 등 소량 매수, 매도는 그 수량이 무엇이든 간에 전부 의미하는 바는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이런 식으로 체결창을 분주하게 만들면 후속으로 개미들이 매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수하고 싶은 심리가 자극되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매수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분주함 뒤에 주가가 오르는 경우보다는 주가가 오르지 않는 경우가 더 많으니 주의하고 신경을 끄는 게 좋습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체결창에 현혹되지 말고 본인의 매수, 매도 시나리오에 맞는 매매를 하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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