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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건설] 주가 하따는 내일을 노려라! TIP

재해석 2017. 3. 21. 14:03
성지건설, 장중 하한가 잠겨

두산그룹을 세운 박두병 회장의 아들 박용오 회장이 인수한 뒤 자금난을 겪었던 것으로 유명한 성지건설(005980)이 장 초반 가격하락제한폭인 1,205원까지 떨어졌습니다. 4시간 넘게 하한가에 잠겨 있으며 매도 1호가 물량은 장중 현재 2,800만주 이상으로 340억원 수준입니다.



하따는 오늘이 아닌 내일이다

현재까지 주가가 하한가에 들어선 이유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대주주 보유 물량이 3,900만주인데, 오전 중 하한가 매도 대기 물량이 얼추 그 정도 되었다는 점 때문에 대주주 관련 물량이 쏟아져 나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성지건설 2016/09 분기보고서


이뿐만 아니라 거래원을 살펴 보더라도 상당수의 매도 물량이 일반개미투자자들이 빈번하게 사용하는 거래원이 아닌 하나금융투자를 통해 나왔습니다. 매도되는 양을 보면 아마 1인의 물량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당일 하나금융투자 거래원의 모습



하한가에 잠겼다는 이유 때문에 매수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급락에 따른 급반등이든, 하따든 간에 변동성에 따른 수익을 낼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손가락이 근질근질하더라도 오늘 매수는 자제하고 내일을 노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장중 하한가가 나오면 당일 해당 종목의 하락 에너지가 굉장히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오늘 장중 반등은 쉽지 않으며 내일 시가도 추가 갭 하락 혹은 시가 하한가 가능성이 있습니다.



1시 부근에 세력이 일부 물량을 담은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혼재되어 있을 개미 물량을 제외하더라도 10억원에 가까운 물량을 누군가가 사들였습니다. 며칠 이내에 유의미한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뜻일 겁니다.


내일 시가 하한가로 시작한다면 하따를 고려하는 분들께 이상적인 모양이 연출될 수 있습니다. 하따 매매방법 관련 내용은 제가 작성해놓은 다른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