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버핏' 박철상(32)씨가 400억원 대 전재산 기부를 약속했다. 박철상 씨는 최근 인터뷰를 갖고 "주식 투자 활동을 중단한다"며 "갖고 있는 400억원 대 자산 중 노후, 생활자금을 제외한 전재산을 50여 년에 걸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박씨는 아르바이트로 모은 수백만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해 400억원 대 자산가가 된 인물이다. 2013년 장학 사업을 시작해 '청년 버핏'으로 불려 왔으며, 이번에 잡스엔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재산 기부를 약속했다. '전업 기부자'를 선언한 것이다.
기사전문: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7/19/2016071900934.html
드문 주식 고수가 나타나서, 더욱 보기 드문 재산 기부를 약속한 박철상씨에게 존경심을 표합니다. 덕(德)이 재(才)를 앞서야 한다는데, 제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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