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 주가 하한가로 장 시작

이트론이 오늘 전일 종가 대비 30% 하락한 하한가에서 시가 형성됐습니다. 전일 장마감 시간외 거래에서도 별다른 이상 움직임이 없었는데 상당히 뜬금 없는 움직임이었습니다. 만약 오버나잇 홀딩을 하신 분이라면 충격이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되며 하루 빨리 마음을 잘 추스리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하한가 따라잡기(하따)로 대박 수익 내는 방법

요즘은 상하한가 폭이 30%로 크기 때문에 장중 하한가나 시가 하한가가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그만큼 하따의 기회가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케이스가 드물기 때문에 제대로 진입하면 과거 상하한가 폭 15% 일 때에 비해 더 큰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이트론의 30초봉


이트론은 장 시작 5분 만에 하한가를 탈출했습니다. 하따는 하한가를 탈출하는 시점만 포착해서 매수하면 자동적으로 수익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만의 하나 재차 하한가에 잠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빠른 손절이 필요하지만, 상하한가 변동폭이 30%로 커지고 난 뒤, 하한가 탈출 후 다시 하한가에 물리는 케이스는 아직까지 확인하지 못 했습니다.




이트론은 동전주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2만주, 3만주 보고 크다고 생각하고 섣불리 달려들면 안 됩니다. 2만주라고 해봤자 고작 800만원이기 때문에 세력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한 5억 이상의 금액을 기다려야 합니다. 399원에서는 125만주가 되겠습니다.




불과 10초도 지나지 않아 120만주 세력 물량이 들어왔고, 곧이어 200만주짜리도 여러 번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찰나의 순간이기 때문에 지켜보고 있다가 하한가 매도물량이 급감할 때 같이 매수하면 됩니다.



하한가에 매수하면 매수 즉시 수익이고, 최소 10%는 먹는다는 생각으로 느긋하게 기다리면 됩니다. 추세를 확인하기 위해 3분봉으로 전환 후 상승 탄력이 감소했다고 생각될 때 매도하면 됩니다.


매수 399, 매도 450으로 30분만에 12%의 수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다음 번 또 다른 하따의 기회가 있을 때 큰 수익 거두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한진해운, SM상선의 인수 관련 발표에 상한가 ▲

조만간 청산수순을 밟을 것 같던 한진해운이 찌라시 한 건으로 급등하여 상한가에 안착했습니다. 주가의 중장기 추세에 변화가 생길지 귀추가 주목되지만 아직까지 섣부르게 중기 목표를 두고 매수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단타 매매를 하시는 분들은 오늘 같은 주가 급변 사태에서 수익을 내시기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VI를 이용한 매매전략입니다.



단타 세력을 위한 몇몇 종목을 미리 선별해둘 것

주식 경력이 조금만 쌓인 분들이라면 종목마다 특징이 전부 다른 것을 아실 겁니다. 예를 들면 두산인프라코어는 대형주임에도 불구하고 거래량 터지는 장대양봉 날 20%는 우습게 넘어갑니다. 삼성전자는 장마감 동시호가 때 프로그램 차익매매가 빈번히 일어나고, 찌라시에 민감한 한진해운이나 썬코어는 장중 무작위 급등/급락이 빈번합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일봉. 시가총액 2조원의 종목이 지난 1년 간 장중 20% 이상 급등한 날이 4일이나 된다.


삼성전자의 분봉. 장 마감 동시호가 거래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선물과의 가격 차이를 조정하기 위한 매수/매도세가 유입되기 때문이다.



단타 매매는 순간적 시세 변동만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한진해운이나 썬코어와 같은 종목에서 치고 빠지기가 좋습니다. 혹은 조건검색식을 이용하여도 좋지만 종목의 특성이 우선하기 때문에 조건검색식을 마구잡이로 남발하다가는 잦은 휩쏘(가짜 시그널)에 빠질 수 있습니다.


순간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정적발동 VI를 활용하자

오늘 한진해운이 1시 57분 <김칠봉 SM상선 대표 "한진해운 인수, 이르면 다음주 완료"> 찌라시와 함께 급등했습니다. 1분 만에 10% 가량 급등하였고 2분 뒤 곧바로 VI가 발동되었습니다.



이후 재개된 거래에서 VI 이후 시가가 4.6% 급등하였고 이 때가 매수 적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미 찌라시가 노출된 지 5분여가 흐른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급락하지 않고 강한 상승에너지를 보인다는 것은, 세력이 재료노출로 주가를 급락시킬 것이 아니라 재료를 핑계료 주가를 급등시킬 것임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VI 이후 거래 재개 가격인 431원에 진입하였다면 상한가에 들어갈 때까지 시종일관 계좌가 붉은 색이었을 겁니다. 10분 만에 11% 이상의 수익은 덤입니다. 익일 시가 갭 상승도 문제 없어 보이니 플러스 알파 수익이 가능합니다.

골든센츄리, 정석 세력이 움직인다

골든센츄리의 차트를 보면 상당히 모양이 예쁘다는 느낌이 듭니다. 썬코어 같은 잡주를 본 후 골든센츄리의 차트를 보면, 마치 동네 건달들만 보다가 반듯하게 자란 참한 학생과 같은 모습입니다. 일봉도 깔끔하고, 장대양봉을 그리는 날 분봉도 깔끔합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지점에서 엉뚱한 급등이나 급락도 없고 착실한 모습입니다.



골든센츄리의 일봉


골든센츄리는 11월 28일 상한가를 만든 이후 움직임이 아주 좋습니다. 거래량이 줄어든 단봉이 가지런하게 모여있는 모습입니다. 20일 이평선을 훼손하지 않고 (훼손하고 훼손하지 않고가 사실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만) 이평선을 수렴시키는 중입니다.



10거래일 이내의 슈팅을 기대 중

여전히 세력이 붙어 있고, 세력이 추가 매집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스윙 매매하시는 분들에게는 지금이 적절한 매수 타이밍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업 단타 매매를 하기 때문에 거래량 터지는 장대양봉 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큰 수익을 줄만한 자리를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세력님들 화이팅!

티에스인베스트먼트, 상한가 마감

티에스인베스트먼트가 상장 첫날 장 개시 5분 만에 상한가에 안착했습니다. 상한가가 풀리며 한 차례 흔드는 구간이 있었지만 대체로 이런 경우 흔들기는 충분히 예상 가능한 부분입니다.



신규주 강력 상한가 매매

신규주는 장 시작 직후의 움직임이 매우 중요합니다. 시가에서부터 위로든 아래로든 강력한 방향성이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급등 이후 급락하거나 급락 이후 급등하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는 추세의 힘을 믿어야 합니다. 상장 첫 날은 힘이 매우 좋기 때문에 가끔은 순식간에 상한가에 들어가는 맛을 볼 수도 있습니다. 오르고 있는데 팔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할 시간도 주지 않은 채 말입니다.



VI 정적 발동을 살필 것

상하한가 폭이 30%로 바뀌면서 VI 정적 발동이라는 것도 추가되었습니다. 시세 변동이 클 경우 2분간 매매가 정지된 뒤 단일가 매매로 재개됩니다. 이것은 시장의 순간적인 관심과 향후 방향성을 짐작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나 신규주에서는 말입니다.


장 개시 직후 체결창


하지만 아직 이 순간에는 어떤 판단도 내리기 쉽지 않습니다. 13틱 만에 6%가 상승할 만큼 호가가 텅 빈 상황에서 이 정도로 상승 추세를 점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내 매도 물량과 함께 주가가 시가로 원점 복귀하였다


주가의 움직임은 파동입니다. 오르면 내리고, 내리면 오릅니다. 호가는 비어 있지만 평가손익이 크다보니 공모에 참여한 자들의 시세차익 물량이 나옵니다. 순식간에 주가는 시가로 돌아왔고 VI가 발동되었습니다.


09:00:09 에 VI 발동된 뒤 2분 후 3.74% 오른 가격에 거래가 재개되었다.


VI가 발동된 순간이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 왜냐하면 신규주에서는 이 때의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VI 발동 2분 후 매매 재개된 가격은 3.74% 오른 가격입니다. 순간의 시장 판단은 종목의 매수세를 점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단일가에 진입할 수도 있고 몇 초 간 빠른 움직임을 본 뒤 진입할 수도 있습니다.


당일 1분봉. 갭 3.74% 뜬 뒤 다시는 매수 기회를 주지 않고 급등하였다


단일가에 혹은 단일가 직후 진입하였다면 5분 만에 20% 이상의 수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하따란?

하한가 따라잡기의 줄임말로 과거 상하한가 폭이 ±15%일 때 주로 사용되던 단타매매 방식입니다. 장중 하한가에 들어간 종목은 건드리지 않는 게 원칙이며 오직 시가 하한가 종목만 매매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쩜하 3일째에 성공확률이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따 아직도 가능한가?

상하한가 폭이 ±30%로 바뀌고 난 뒤 하따는 거의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시가 하한가가 드물어졌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2일 연속 하한가는 더더욱 나오지 않기 때문에 고확률 하따가 사실상 없어졌습니다.





KJ프리텍 하따하기

하따에서 뉴스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악재라고 할지라도 전일 하한가에 당일 하한가면 이틀 사이에 주가가 51%가 빠진 것입니다. 매매정지만 피하면 기술적 반등은 나오게 마련입니다.



하한가 잔량이 230만주 정도였습니다. 금액으로 거의 100억 원 가까이 되는 돈입니다. 세력이 뚫어주지 않으면 개미는 100억 원 어치 물량을 먹을 수 없습니다.



하따는 이런 조용한 시간에 남들이 100주, 1000주 사갈 때 하는 게 아닙니다. 펀더멘털이 흔들리지 않았다며 하한가가 풀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취매하는 것도 하따가 아닙니다. 하한가 잔량 20만주 미만일 때 사도 같은 가격에 살 수 있는데 뭣하러 미리 삽니까?



하따는 때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력이 순식간에 물량을 휩쓸어갈 때 편승하는 것입니다. 10시 26분 18초에만 8억원 이상 누군가가 사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순식간에 돈이 쏠릴 때 편승하는 게 하따입니다.




하한가가 뚫리며 40분 만에 28% 이상 급등했습니다.

대박 수익이 가능한 구간입니다.


하따의 위험요인

하따에 물론 위험요인이 있습니다. 가짜 뚫어주기에 당해 물량이 잠겨버리는 것입니다. 금일 9시 3분경 매매하신 분들은 아마 10시 26분까지 괴로우셨을 겁니다.





여기서 진짜 뚫어주는 줄 알고 진입했다가 하한가에 물량 정리도 못 하고 물량이 잠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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